400억원 당첨되었다는 중국판 로또 당첨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꿈이자 희망인, 로또!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약 815만분의 1이라고 알려져있는데요.
815만분의 1의 확률로 당첨이 되서 큰 수익을 얻는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아마도 그 기분은 당첨되지 않고서는 헤아릴 수도 없을 듯 합니다.

건너편 나라 중국에서 역시 복권은 중국 시민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는데요,
이번에 매우 당황스러운 소식이 발생하여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중국의 로또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중국판 복권 7자리를 다 맞출 경우에는 80만원 정도의 수익금이 당첨자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한국과 비교해서 매우 적은 수치인데요.


하지만 이번엔 400억원 당첨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있는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80만원이 400억원이 되려면 얼마나 당첨이 되어야 할까요?
바로, 500만장입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 것이 당첨 발표 2시간 전에 같은 번호로 5만장을 구입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당연하게도 이 복권 당첨 시스템에 허점이 발생했을 거라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이 것이 논란이 되자 중국의 공영 방송에서도 이 사태에 대해서 발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2시간 전에 500만 부의 복권 구매라니, 이건 사실 말도 안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 것을 본 한국의 누리꾼들은 ‘역시 중국이 중국했다.’ ‘1당 체제에서 이런일은 당연하지 않은가?’ ‘한국이랑 다르지 않다.’라며 위 사건에 대해 익살스럽게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복권은 국민들의 돈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그리고 국민들의 행복과 로망을 이뤄주는 하나의 꿈입니다. 이런 복권의 시스템에 그 어느 나라에서도 누군가를 위한 도구가 되지 않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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