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이번 달 입주해야 하는데 사전점검 난리난 어느 한 아파트
대한민국의 모든 인구의 가슴 한편에는 내 집 마련이라는 소원이 누구에게나 있다.
게다가 새로운 집에 청약이 당첨되어 입주를 하게 된다면 얼마나 가슴이 뜨거워지겠는가?
새로운 집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그 상상만으로도 얼굴에 미소가 지어진다.
그리고 그 집을 아름답게 꾸미고 싶은 마음은 모든 사람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어느 한 아파트에서 사전점검으로 난리난 곳이 있다.
새로운 집에 입주할 마음으로 한참 행복하고 기대감에 부풀어 있어야 하는데
예비 입주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아파트가 있다.
아래 이미지는 현재 한 커뮤니티에 올라와서 모든 사이트에 퍼지고 있는 사진들이다.
3개월이나 이미 미뤄진 아파트
위 아파트는 당장 12월 말일자에 입주를 하기로 되어있고 사전점검을 최근에 한 경남의 어느 한 곳의 아파트이다. 하지만 그 누가 보아도 아직 건설중인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진으로 보았을때에는 매우 엉망인 상태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미 3개월이나 입주 예정일이 미뤄졌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얼마나 원통스러울지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상태라고 예상된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말로만 듣던 대변이 실제로 차있는 모습을 보았단 것이었고,
이 것으로 as를 요청했었다는 내용의 한 사진 이었다.
시점은 12월 9일에 찍힌 사진이기에 더욱 충격적인 것이었다.
충격적인 실시간 반응
위 커뮤니티의 충격적인 BEST 댓글을 캡처한 것이다.
대부분이 ‘이게 공사가 끝난 게 맞나?’라는 내용이 주로 이루고 있었으며,
지금 이렇게 선분양 하는 공사 방식이 맞는지에 대해서 갑론을박 중인 상황이다.
후분양 시스템은 정말 불가능한가?
현재의 아파트 분양 시스템은 입주희망자로부터 청약 등의 방식으로 선분양을 마치고 돈을 먼저 받으면서 아파트 건축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요즘 순살 아파트니 뭐니 하면서 사전점검이나 입주 후에 층간 소음등으로 엄청난 불만들이 터져 나오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최근에는 아파트 건설 중에 무너져 내린 대기업의 어느 한 아파트가 발생하여 아파트에 대한 신뢰가 매우 하락한 상황이다.
후분양 시스템이 이뤄진다면 이런 부분이 매우 개선되지 않을까 라는 기대와 함께 후분양 시스템의 도입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